경기도 수원시 아파트 세 모녀 사망사건 (2021년 1월 4일)

 

2021년 1월 4일 저녁 7시 15분쯤 경기도 수원시에 위치한 어느 아파트에서

43살 여성과 13살, 5살 두 딸이 흉기에 찔려 숨진 채로 발견됨

 

같은 장소에서 흉기에 찔린 뒤 쓰러져 있던 43세 여성의 어머니는

병원으로 급하게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고 한다.

경찰 신고는 당시 집에 돌아온 남편이 가족들 모두가 쓰러져 있는 모습을

발견하고 곧바로 경찰에 신고했다고 함

 

또한 현장에선 43세 여성과 여성의 어머니가 쓴 것으로 추정되는 유서가 발견됨

유서 내용에는 가정불화와 신병 비관을 암시하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짐

 

이에 경찰은 외부 침입 흔적은 발견되지 않아 현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숨진 여성의 어머니가 회복되는 대로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