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하철 4호선 충무로역 승강장 묻지마 폭행-강제추행 사건 (2020년 11월 8일 사건사고)

2020년 11월 8일 밤 8시쯤 서울 지하철 4호선 충무로역 승강장에서

만취 상태인 가해자(28세)가 20대 여성의 머리와 뺨을 수차례 때리고 강제추행을 했으며

이후로도 가해자는 50대 여성의 멱살을 잡거나 20대 여성의 뺨을 때리는 등

주변 인근에 있던 다른 여성들도 폭행함

여기에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에게까지 욕설과 발길질을 한 것으로 전해짐

경찰 조사 결과 피해자들은 일면식도 없는 가해자가 갑자기 폭행을 가했다고 진술함

 

이에 경찰은 가해자가 유치장에 있는 상태로 술이 깨면 조사할 예정이며

공무집행 방해 혐의 적용도 적극 검토할 예정이라고 한다. (서울 중부경찰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