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작구 존속살인 사건 (2020년 1월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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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월 서울 동작구의 자택에서 70대 어머니와 10대 아들을 살해한 뒤

시신을 장롱에 숨긴 사건

경찰은 사건 발생 3개월이 지난 2020년 4월 27일 장롱에서 시신을 발견했고

유력 용의자를 추적했으며 결국 사흘 만에 어느 모텔에서 용의자(아들)를 검거함

 

검찰 : 피고인은 강간상해 등 혐의로 징역형을 받은 뒤 형기를 마치고

직업 없이 모친을 통해 생계를 유지하다가 말다툼을 이유로 살해하고

혼자 남은 아들까지 살해해 사체를 장롱에 은닉했다

또한 범행 후에도 내연녀와 술을 마시며 데이트를 하는 등 전혀 반성을 하지 않았고

치밀하게 수사 기관을 피해 도주했으며 피해자들에게 책임을 전가했다며

피고인에 대해 사형을 구형함

 

피고인은 최후진술에서 입이 열 개라도 할 말이 없다며

죽여주십시오, 죄송합니다라고 말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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