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동해 지인 도끼 살인사건 (2020년 11월 1일 사건)

 

2020년 11월 1일 자택에서 지인과 함께 술을 마시던 중

서로 간에 말다툼이 발생했고 격분한 가해자가 흉기를 휘둘러 지인을 살해함

가해자는 새벽 0시 18분쯤 자고 일어나니 사람이 죽었다라며 119에 신고함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과 경찰은 현장에서 흉기를 발견했고

가해자의 옷에 다량의 혈흔 묻어 있는 데다 얼굴에도 상처가 난 점을 보고 긴급 체포함

 

이들은 사건 당일 낮에 낚시로 잡은 생선을 안주로 삼아 피해자와 오후부터 8병 정도의

소주를 마신 것으로 조사됨. 강원 동해경찰서는 가해자에 대해 구속 영장을 신청하고

국과수에 흉기에 묻은 지문과 DNA 감식을 의뢰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