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 봉선동 음식점 주차장 쌍방 폭행사건 (2021년 4월 12일)

 

2021년 4월 12일 밤 10시 46분쯤 광주광역시 남구 봉선동의

어느 음식점 주차장에서 시비가 붙은 보험사 직원(30세)을 폭행하고

그의 차량 앞유리에 쇠파이프를 휘둘러 훼손한 사건이 발생함

보험사 직원 역시 상대 견인차 운전자(25세)를 상호 폭행한 혐의로 함께 입건됨

 

이 사건은 교통사고 신고를 받고 현장에서 만난 두 사람이

사고 현장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시비가 붙은 것으로

다툼 끝에 격분한 견인차 운전자가 평소 견인차에 가지고 다니던

쇠파이프로 보험사 직원 차량 앞 유리를 내리친 것으로 전해짐

 

이에 경찰은 조만간 두 사람을 불러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