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구 계산동 주택가 골목길 쿠팡 택배기사 사망사건 (2021년 3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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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3월 24일 낮 1257분쯤 인천광역시 계양구 계산동 주택가 골목길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져 있는 쿠팡 택배기사(42세)를 마을 주민이 발견하고 119에 신고함

 

그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구급대 의해 근처 병원으로 급하게 옮겨졌지만

안타깝게도 숨졌다고 한다.

 

경찰 조사 결과 숨진 택배기사의 몸에 특별한 외상이 없었으며

운전하던 택배차량은 그가 쓰러진 장소에서 50m가량 떨어진 곳에서 발견되었다고 함

 

이에 경찰은 그의 정확한 사망 원인을 규명하기 위해

주변에 설치된 CCTV 영상을 분석하는 한편

국과수에 시신 부검을 의뢰할 예정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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