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 월산동 연립주택 화재 사망사건 (2020년 12월 26일)

 

2020년 12월 26일 새벽 4시 37분쯤 광주광역시 남구 월산동의

어느 연립주택 1층에서 화재가 발생함

화재가 발생한 집에서 거주하던 40대 여성이 연기에 질식되어

안타깝게도 현장에서 숨졌다고 한다.

 

숨진 여성은 거동이 불편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남편은 대피해 다행히 화를 면했다고 함

남편은 집안에 연기가 가득 차 아내를 구조하지 못하고 빠져나왔다고 진술함

 

한편 불이 나자 이웃 주민 4명이 근처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또 다른 이웃 4명은

연립주택 밖으로 신속히 대피하여 다행히 더 이상의 인명 피해는 없었다고 한다.

 

경찰은 숨진 여성의 사망 원인을 확인하기 위해 부검을 의뢰하는 한편

남편과 목격자를 상대로 보다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한다.